|  | | ⓒ 김천신문 | | 김천시 증산면은 10·11일 양일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도변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기 협의회장, 이선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증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은 각자의 일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증산면 국도 30호선 및 지방도 903호선 일대로 나뉘어 연도변을 따라 도로 경관을 정비했다. 김진기 협의회장은 “농사철 한창 바쁜 시기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증산면 이미지 개선은 물론 증산면 주민들의 새마을정신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올해뿐만이 아니라 매년 꽃묘식재, 연도변 풀베기 등 증산면을 가꾸는 일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항상 먼저 나서서 가장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금숙 증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증산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증산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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