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과 노령화로 지역 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교직원과 재학생의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조마면 신안리에 위치한 드림국제학교는 교사 12명과 학생 24명이 재학하고 있는 중고등대안학교(기숙형)로 지금까지 이 학교에서 교사 10명과 재학생 18명을 김천시로 전입을 시켰으며 미전입 학생들은 학부모를 설득해 김천시로 주소를 둘 수 있도록 독려할 정도로 지역 인구 증가에 대한 관심이 특별하다. 11일 윤재근 조마면장, 박경용 산림녹지과장, 김인철 연구개발과장은 드림국제학교를 방문해 그간 지역의 인구 증가에 큰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 자존심인 15만 인구회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드림학교에서는 지역의 인구회복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사랑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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