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황금퇴비(구성면 소재) 박종철 사장의 지역사랑이 이번에는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12일 오전 7시부터 구성면 광명리 기를부락 여백동씨 농가에서 제 2315전투 경찰대 대장 이경화 외 대원 70여명과 무릉황금퇴비 박종철 사장 및 직원 10여명이 양파 밭 3천평을 수확했다. 구성농협 김근식 조합장이 봉사현장을 찾아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철 황금퇴비 사장은 평소 시간이 날 때 마다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부터, 구성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여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릉황금퇴비는 2013년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 퇴비생산시 EM미생물과 십전대보탕원료를 사용한 한방원액 첨가로 황금퇴비를 만들고 있다. 생산시설은 전국 최고로 2대의 로봇에 의한 자동화 적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작년 한해 판매량은 100만포 이상으로 전국상위권 퇴비업체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판매량은 약 240만포로 양파농가 등 농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구성면에 위치한 황금퇴비는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민들에게 보급시켜 지역 농산물의 품질향상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는 기업이다.
또한 작년 6월에는 타지키스탄과 선진농업기술 제휴를 통해 첨단 퇴비생산 기술․제품수출을 체결한 바 있는 해외로 추출하는 우수기업이다.
이경화 대장은 "평소 김훈찬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경찰들은 지역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고 이번 봉사활동 역시 평소 서장님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치안업무는 당연히 열심히 하며 지역사랑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