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남면은 지난 9일 건강증진과 직원들과 함께 마을별 야간 전입 독려를 펼쳤다.
바쁜 농사철로 인해 낮에는 주민들을 거의 만날 수 없어 마을 이장들과 함께 야간에 가가호호 방문해 1대1 전입 독려를 실시했다.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실제 남면에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를 다른 지역에 두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15만 인구 회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전입이 가능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김경희 남면장은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는 속담이 있듯이 15만 인구 회복에 주민 여러분들의 전입신고가 큰 힘이 된다”면서 “김천시의 인구가 늘어나면 많은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오는 만큼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에서는 오는 11일 기업체 임직원 전수조사를 실시해 전입 독려를 할 계획이며 6월 말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원룸 단지에 전입 홍보 현수막 게첨 및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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