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 추진위원, 통장, 직원들을 비롯한 행정담당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50여명이 지난 13일 오후 김천역에서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올해 김천시 중점 역점시책인 인구회복 운동과 관련해 ‘김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일 ‘김천역 이용 직장인 출퇴근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이후 시민들의 인구회복 운동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루 유동 인구가 8천명에 달하는 김천역에서 주말에 다시 한 번 캠페인을 이어나간 것.
그 동안 평화남산동에서는 15만 인구회복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인 김천경찰서와 세무서를 방문하여 김훈찬 경찰서장, 이신희 세무서장 및 각 금융기관장 등과 면담을 통해 미전입 직원들의 전입 협조를 구하고,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의 주소 이전, 원룸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평화상가로 상가 주인 및 직원 전입 독려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및 최근 혁신도시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이동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근 대구,구미에 거주하는 유관기관 및 학교 임직원들은 자녀교육, 재산권 문제 등 개인사정으로 인해 주소 이전에 협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은“ 지속적인 인구회복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김천시 인구증가의 중요성에 대해 내 일처럼 관심을 가져만 준다면 15만 인구회복은 꼭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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