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청년협의회, 여름 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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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자산동 청년협의회 박지환 회장과 회원 15명은 모인 이른 여름 맞이 준비를 위해 잡초가 무성한 마을 곳곳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불평불만 없이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내 집 앞마당을 청소하듯 정성껏 제초작업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협의회 박지환 회장은“주변의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우리 청년협의회는 자산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파수꾼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산동이 더욱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작년 초에 창립된 자산동 청년협의회는 자산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지도자를 육성하고 계층 간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각종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