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지회 노인대학 교양강좌

ⓒ 김천신문

김천 노인들의 평생교육기관인 김천시노인지회 노인대학에서 진행되는 교양강좌로 지난 18일 오전 10시 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들의 충효예 행복찾기’ 주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 금빛봉사단장, 전 김천고 교장, 박씨 종친회 이사, 예절사 등으로 활동하는 박종근 강사를 초빙해 어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충효예에 대한 방법을 공부했다.

박종근 강사는 “이제 자녀들에게 기대기만 해서는 안된다. 자녀에게 효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본보기를 보임으로서 스스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자녀들과 사회에 도움을 받아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으로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박 강사는 현 시대에 맞는 충효예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법을 설명했다.

강의를 통해 율곡과 불가의 건강 10훈인 소육다채, 소식다작, 소염다초, 소의다욕, 소번다면, 소욕다시, 소당다과, 소차다보, 소언다해, 소노다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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