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어모면에서는 가뭄극복을 위해 면민, 공무원들이 혼연 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어모면에서는 다남리 621-5번지 약1만㎡ 사과농장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김천소방서에 비상급수를 요청해 소방차를 지원 받아 병충해 방제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다. 또한 이날 옥계리 미륵당 마을에는 굴삭기를 긴급 지원해 들샘개발 작업을 추진했다. 어모면에서는 능치리, 옥계리 등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한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하수, 들샘 개발에 주력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민, 관이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연일 한해 현장을 돌며 지원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지역구 진기상 시의원은 들샘 개발현장 등 각 마을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가뭄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들판을 함께 뛰어 다니며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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