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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18일과 26일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홈패션 취미교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홈패션을 통해 취미 영역을 더욱 넓히고 나아가 재봉틀을 이용한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홈패션 취미교실 프로그램에 이영애(소잉하우스 대표)강사의 재능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뤄지게 됐다.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대의 재봉틀을 후원받아 결혼이주여성들이 재봉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18일에 진행된 전달식은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11명과 방문교육지도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6일에는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 6명과 결혼이주여성 10여명 등이 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 이명자 회장은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성은 빛이며 이 세상은 우리들이 있어 빛이 나며 저희 여성기업인협의회는 다문화 가정에게 항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언제든지 연락하시면 달려올 것이며 앞으로 우리 모두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김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응숙 단장은 “이영애 강사님으로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이 홈패션을 배우고 싶어도 재봉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이렇게 재봉틀을 후원하게 됐으며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정욱스님은 “나눔과 사랑은 나눈다고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배가 되는 것 같다. 저희 센터에 꼭 필요했던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 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이중 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 성 평등 및 인권교육,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들은 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439-8280)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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