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박재모․박유순 남녀 회장과 32명의 회원들은 지난 28일 주말도 반납하고 이른 새벽 4시부터 바쁜 농사일을 뒤로 한 채 깨끗하고 쾌적한 개령면을 만들고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개령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은 김천시 경계지역에서 감문면 배시내까지 국도 59호선 18km를 부녀회원들이 안전 지도 및 교통 통제를 하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예초 작업을 했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힘들고 위험한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교통량과 길게 이어진 가드레인으로 인해 풀베기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회원들 모두 각자 맡은 일에 열심히 한 결과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으며 감자 캐기에 이어 연이은 행사에도 회원 전원이 불평 없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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