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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김천신문 | | 김천YMCA에서는 김천지역 청소년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있는 과정에서 탈학교 청소년에 대해 9월부터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는 청소년들이 야간에 많이 활동하는 PC방 주변, 그리고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돌봄 서비스는 식사제공, 상담제공, 의료지원, 공간제공, 물품지원을 하게 된다. 김천YMCA 관계자는 “올해는 밥차를 여는 시작이지만 내년에는 밥차가 더 발전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마중물이 되어서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에 큰 흐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원봉사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는 밥상 나누기(식사 및 간식을 사전에 준비하는 봉사), 상담의 공간(청소년의 고민인 학습, 진로교육, 경제교육, 성교육, 폭력 상담사), 다친 친구를 위한 의료지원(의료상담 봉사자), 아르바이트 등 직업체험 활동을 주선하실 봉사자를 모집한다. 기타활동으로는 긴급 상황에서의 물품지원(속옷, 양말, 위생용품 등), 잠시 쉬어가기(휴식, 보드게임, 휴대폰 충전) 등이다.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과 사명감을 가진 20세 이상으로 제출서류는 신청서(본회 비치), 증명사진 1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YMCA(전화 432-6356, 010-9491-3296)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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