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설 김천노인대학에서는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을 초빙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김영해 노인지회장, 송복수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는 왜 한국을 주목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은 "강의를 마칠 때까지만 선생님과 아버지의 위치를 잠시 유보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최 부총장은“지난 50년은 우리에게 기회였으며 그것은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라 피눈물로 이룬 성과라 생각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기적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분들의 최선으로 이룬 성과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시대에 기적을 이룬 주역이 바로 이자리에 계신 분들이시기에 진정 존경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의미와 기회가 주워지기에 어르신들은 건강에 신경쓰시면서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또한 미래에 대해 불안을 안고 있는 지금의 청년들이 비젼을 갖고 달려갈 수 있도록 멘토로서 힘써주시면 다시 한번 그 때와 같은 기적을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제안해 본다"며 의지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을 진행한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은 김천출신으로 현 영남대 새마을 국제개발학과 교수,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 글로벌새마을포럼회장, 캄보디아 총리 고문, 학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과학대통령 박정희와 리더십 외 다수의 저서를 출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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