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곡동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대곡동장, 이선명 박희주 나영민 시의원과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을 우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경로당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경로당의 시설물 및 불편한 점 등을 살피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타 폭염 대처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물과 과일을 자주 섭취하도록 설명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관리에 더욱 더 유념하시기 바란다”며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 어르신들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일일이 안부를 살핀 동장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김상원 대곡동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항상 개방돼 있으니 폭염기간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적극 이용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