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주)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17일 2층 접견실에서 박구원 한국전력기술(주) 사장은 “대망의 김천시대를 맞아 우리 회사에서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김천의 인재양성에 보탬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하며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 김천에 환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현재 사옥 이전으로 분주할텐데 김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한전기술의 김천혁신도시 입성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이자 출발이다. 지자체와 시민 그리고 한전기술 모두 합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나아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일 장학기금을 기탁한 한전기술은 이전인원 2천여명, 매출액 8천400여억원으로 김천시 이전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기관으로 지난 2012년 10월 착공해 2015년 6월에 준공했으며 7월부터 이전을 시작해 8월 중순경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됐으며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28층 규모의 신사옥은 김천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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