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실천을 생활화 하고 있는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김천지점, 법원지점, 공단지점) 김도형 센터장과 직원들이 이번에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24일 오후 7시 은행 업무를 마치고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19명의 신한 직원들은 진분홍색 앞치마에 장화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소 정기적으로 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해왔기에 더욱 애정을 갖고 봉사에 임한다는 신한 직원들은 “자신들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시간을 잊은 듯 늦은 밤까지 이어진 강행군에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이 반짝반짝 윤이 났다.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 김도형 센터장은 “늘 신한은행은 지역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같이하고 이들과 함께 나아가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신뢰받고 믿음주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평소에도 알려지지 않게 청소봉사와 급식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온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 직원들이 이번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힘든 봉사를 자청해 준 것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에 보답하는 일은 이 곳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좀 더 건강하고 맛난 밥상을 마련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학교 장학금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09년 1억원, 2010년 8천만원, 2011년 8천만원, 2012년 8천만원, 2013년 1억원, 올해 역시 1억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