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찰, 시, 의회, 시민단체, 경찰협력단체 대표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1월 1부터 적용되는 지방재정법에 대비한 경찰협력단체 보조금 지급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한 경찰 협력단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김훈찬 경찰서장은 참석자들에게 “민·관이 치안행정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치안서비스 공급에 참여해야 함을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지역에는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5개 경찰협력단체에 800여명이 치안보조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 단체별로 보조금을 받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근거법률 또는 해당조례 없이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돼 김천시의 ‘지원조례’ 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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