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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과 충효, 지역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기위한 청소년 충효교실이 여름방학 중에 열려 지역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전통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 청소년 충효교실은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행사. 김천중, 김천석천중, 김천중앙중, 문성중 등 시내 중학교 남학생 70명이 참가했다. 교육과정 중에는 시인 권숙월 시인의 ‘독서와 문학을 통한 즐거운 방학 만들기’와 김학우 한학자의 ‘명심보감의 가르침, 김옥자 예절지도사의‘충효와 생활예절’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초정, 영천이씨 정려각, 섬계서원, 하회댁, 상친사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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