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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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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in happy’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을 달궜던 제1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폐막식 및 하람의 ‘더 show 뮤지컬갈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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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사)뮤지컬창작터 ‘ 목 짧은 기린 지피’로 막을 연 이번 연극제는 11개 팀의 경연과 국내초청 10개 팀, 캐나다, 중국, 인도, 스페인 등 4개국 초청공연까지 더해 27개 작품, 40여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연일 지속된 불볕더위를 연극이라는 단비로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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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일 밤 야외공연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마술·레이져·버블쇼 등 프린지 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족희곡낭독대회, 청소년 연기콘테스트, 드림로봇경진대회, 거리퍼포먼스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많은 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동화구연지도자 2급과정, 연극놀이지도사 3급과정, 떡공예자격증 3급 과정 등 실속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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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극제의 특징은 행복의 에너지가 충만케 하는 연극제가 되도록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이 다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세대 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우수한 해외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입체형 연극제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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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룡 추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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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폐막식에서 노하룡 추진위원장은 영상으로 경과보고를 대신하고 “지난 12일간 해피바이러스에 감염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처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축제의 가장 큰 공로자는 관객 여러분”이라고 말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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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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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 박보생 시장은 “연극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에 대한 도전과 노력, 선의의 경쟁 등은 연극문화가 한 차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김천을 많이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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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제에서 최고상인 대극장경연 단체대상은 청소년전문극단진동의 ‘독스독스’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일반경연 단체대상은 사)뮤지컬창작터하늘에의 ‘푸니와 햄버거’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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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경연에서 단체금상은 티티컴퍼니 ‘미갈루의 생일파티’가 차지해 트로피와 700만원의 부상을, 단체은상은 극단 글로브극장 ‘동치미’, 동화가 꽃피는 나무 ‘하트비트’가 차지해 트로피와 500만원을 받았다. 일반경연 단체금상은 마네트상사화 ‘구렁덩덩신선비’가 차지해 트로피와 300만원의 부상을, 단체은상은 잘한다 프로젝트 ‘시르릉삐쭉할라뿡’이 차지해 트로피와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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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평을 하고 있는 이선형 심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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