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김천시지회는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여성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2편의 연극을 관람했다.
이날 여성활동가와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2014년 부산국제연극제 최우수상 작품 최인훈 작가의 ‘봄이 오면 산에 들에’와 2013년과 2014년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은 물론 7년여 동안의 공연을 이어온 원로 시조시인 김상옥 님의 별세가 모티브가 된 연극 ‘동치미’를 관람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통해 시민의 의식을 한층 고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장애인이자 녹록찮은 삶의 애환을 그린 고 김상옥 시인의 실화가 바탕이라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으로써 많은 공감을 얻었고 연극을 통해 사회공동체 의식으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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