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하계 휴가시즌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 한 달 여간 택시 불친절행위 근절을 위한 친절캠페인 및 홍보물제작ㆍ배부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택시이용객 불만 Zero’의 목표아래 김천시 교통행정과 및 택시업계가 공동으로 전개해 김천을 찾는 손님 환대 분위기 조성과 택시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택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의식전환을 촉구하는 홍보물과 함께 시민들에게 택시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 사례와 대처법, 신고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여 택시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외부 관광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KTX김천(구미)역에서 대기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불친절행위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택시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점검도 이뤄졌다. 구영훈 교통행정과장은 “김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등의 인프라 확충 못지않게 무형의 인프라인 친절의식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친절문화 실천운동을 택시업계가 선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며 김천시 택시업계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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