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4 01:43: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 1:1 폭염예방 교육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7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예년보다 높아지고 있는 온열현상과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 및 온열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발빠른 조치에 나섰다. 특히 의료취약 계층 주민의 건강관리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인 노인 인구가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김천시는 6월 중순부터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1:1 폭염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보건지소는 무더위가 오기 전에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을 폭염으로부터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5천여명에게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과 행복하고 살맛나는 김천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과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을 잘 지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및 응급환자발생시 행동 요령으로는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 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신다. △시원하게 지낸다.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으로 유지,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다.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한다) △더운 시간대(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는 휴식을 취한다.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은 △먼저 119,129에 연락 후 응급처지 시행 △증상유무확인 : 현기증,실신,근육경직,두통,구토 및 높은 체온등을 확인한다. △의식유무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시원한 그늘로 이동하여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관찰한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 취임..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이철우 도지사,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김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천소방서, 송영환 서장 “현장에 강한 소방” 취임 첫 행보로 실천..
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김천에서 개최..
김천시배구협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제9회 매계문학제·제46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개최..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3,702
오늘 방문자 수 : 7,994
총 방문자 수 : 100,79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