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예년보다 높아지고 있는 온열현상과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 및 온열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발빠른 조치에 나섰다. 특히 의료취약 계층 주민의 건강관리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인 노인 인구가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김천시는 6월 중순부터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1:1 폭염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보건지소는 무더위가 오기 전에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을 폭염으로부터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5천여명에게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과 행복하고 살맛나는 김천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과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을 잘 지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및 응급환자발생시 행동 요령으로는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 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신다. △시원하게 지낸다.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으로 유지,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다.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한다) △더운 시간대(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는 휴식을 취한다.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은 △먼저 119,129에 연락 후 응급처지 시행 △증상유무확인 : 현기증,실신,근육경직,두통,구토 및 높은 체온등을 확인한다. △의식유무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시원한 그늘로 이동하여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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