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8 00:07: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미담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천사회 첫 발걸음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자’ 결의, 물품전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7일

ⓒ 김천신문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천사회가 발족 이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병철 시의회 의장, 천사회 고문인 박근혜 시의원, 류장환 자산동장, 박숙녀 다빈봉사회장, 엄태영 이사장, 김동현 부회장, 임진기 감사사장과 천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오후 4시 자산동사무소 2층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선풍기를 40가구에 전달하고 나래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참석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피자 등 맛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도 나누며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도움의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엄태영 이사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힘을 만들고 한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일하는 것이 바로 천사회의 목적이며 현재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역민을 위한 일들을 찾아서 실천하는 서민들을 위한 금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시의회의장은 축하의 말로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하나는 작지만 많은 이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금처럼 변함없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실천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천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천사회는 1천4명의 회원이 매월 1천원을 기부해 그 기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금전적인 지원과 인적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이웃돕기 사업으로 그간 실천해 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연장으로 지난해 8월 지역사회에 좀 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통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천사 모집활동을 펼쳐 1월 15일 1천4명의 회원모집을 완료하고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길,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한국도로공사, 9월 교통량 증가와 작업차단에 따른 교통사고 주의 당부..
환경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9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개최..
한국전력기술-한국남동발전, ESG경영 감사업무 협약체결..
경북보건대학교, 개교 70주년 맞아 ‘역사 사료’ 공개 수집 나서..
최병근 도의원,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393
오늘 방문자 수 : 276
총 방문자 수 : 104,27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