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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폭염에 지친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10개 경로당과 쉼터를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음료 30BOX를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의정활동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장이 함께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하며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자산동자연보호협의회 제정호 회장은 “최근 들어 어느 해 보다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경로당과 쉼터에서 지내고 계시는 노인들의 안부가 걱정돼 회원들과 상의하던 중 강철경 고문(백의슈퍼)이 선뜻 음료 30BOX를 제공하겠다고 해 전달하게 됐으며 노인들이 폭염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과 쉼터에서 쉬고 있던 노인들은 “자산동자연보호협의회에서 폭염에 이렇게 세심히 신경을 써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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