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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15년도 학업중단 예방UCC공모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주인공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우, 이종호, 주성현 학생이다. 이들은 최근 경상북도 교육청 주최로 열린 ‘2015 학업중단 예방UCC 공모전 ’에서 ‘알 수 없었던 아픔’이라는 UCC작품을 제출해 입상했다. 앞서 6월에 열린 김천교육지원청에 출품해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이 돼 해당 작품이 김천시 대표로 출품하게 된 것. 학업중단을 한 학생의 아픔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4분 34초 분량의 이 작품은 학교, 교사, 같은 동료 학우들이 관심을 가지면 학업중단을 막을 수 있다는 주제로 모든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 했다. 이태득 교장은 “고등학생 전체 인원에서 학업 중단율은 2%에 이른다”면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UCC를 통해 학업중단의 문제점과 소외된 학생들에게 학교와 교사가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을 우리 아이들이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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