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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전 국회의원 김천예술고 특강

‘리더의 자질’ 주제 청소년에게 비전 제시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1일
ⓒ 김천신문
임인배 안양대 부총장(전 3선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3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의 자질’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임 부총장은 사회를 이루는 모든 과정에서 나눠지는 부류와 단체 등에서 당연히 존재해야하는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며 “리더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발전을 할 수도 쇠퇴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싱가포르의 리콴유와 부국이었던 필리핀을 후진국으로 쇠퇴시킨 마르코스 대통령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학생들에게 리더의 역할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음악과 미술을 전공했다고 해서 꼭 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언가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며, 지금 여러분이 선택해 가려고하는 길로 끝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또 다른 자신의 재능을 찾아가는 쉼 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며 “자신을 믿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만 않는다면 인생의 정점에서 여러분들은 분명히 한 분야에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날 임 부총장 자신의 성공담과 3선 국회의원으로서 야당 의원이면서도 KTX역사와 혁신도시 유치 등 국회의원으로서 걸어온 길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재직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 각 분야별로 리더가 해야 할 일들은 다르지만 기본은 소통과 배려임을 강조하며 칠전팔기의 자세로 끓임 없이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임부총장은 제 15,16,17대 국회의원, 국화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한국사이클연맹 회장, 연세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양대학교 산학부총장으로 학교발전에 힘쓰며 각분야에서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임부총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재직 시 ‘1초 경영’이란 전략으로 600억 적자회사를 수백억 흑자회사로 발전시킨 공로로 2009년, 2010년 연속 한국경영대상과 포브스대상 등 20여개의 대상을 받아 경영능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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