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예술봉사단이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마당은 양금동 황금시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양금동민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노래자랑은 흥겨운 시민 한마당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졌다. 화랑예술봉사단원들의 매력적인 공연도 펼쳐져 더욱 흥을 돋웠다.
특히 이철용 이창훈 강성돈 조우종 김동열 이성기 화령 장창윤 이선명 신영철 박혜영 김길자 이숙자 김재선 서명숙 김명자 나경희씨 등 일반봉사자와 정태수 김홍범 진민우 진석주 김선규 손정재 김민섭 김한영 인동남 이선주 이정원 목화 박현숙 이수빈 정용란외 3명의 재능봉사자들의 단합이 행사를 진행하는 원동력이 됐다.
신영철 회장은 “지난 5월부터 40명의 단원과 함께 봉사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22개 읍면동과 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센터, 소년교도소 등 우리의 재능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행복을 전할 계획”이라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점차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시민에게 질 높은 봉사를 펼치겠다”고 약속하며 “저희 봉사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언제라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릴 것”이라며 시민들의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