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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누미봉사예술단 회원 40명은 지난 3일 구성면 용호리 소재 와룡숲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위안잔치, 와룡숲속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자매결연협약 체결(희망나누미예술봉사단과 용호마을)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섹스폰연주, 국악가수의 열창, 마을 주민을 위한 희망의 시 낭송, 각설이타령, 트럼본앙상블 연주, 특별 초청가수 공연으로 올해 농사일과 무더운 여름 보내기에 지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위로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희망나누미예술봉사단은 2014년 5월 지역봉사 활동 참여에 뜻이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재능기부 봉사단체이다. 창단이후 부항면 희곡리 마을잔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회째 재능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교통안전공단에서 연탄 600장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용호마을에 기탁했고 KT김천대리점에서는 노인 휴대폰 무료점검과 함께 돼지 1마리를 협찬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박운용 면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면 자연숲의 상징인 와룡숲에서 주민 위안 공연 잔치를 개최해준 희망나누미봉사예술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서로가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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