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은 지난 2일 노실경로당, 3일 경천경로당에서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2015 하반기 경로당 프로젝트의 ‘나도 할 수 있∼DAY’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상반기 후생경로당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경로당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고 그에 힘입어 하반기 경로당 2곳을 지정해 9월부터 12월초까지(매주 수·목요일)총 30회에 걸쳐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로당 프로젝트는 경로당에서 자칫 무료한 시간을 조금이나마 뜻 깊게 보내고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와 즐거움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불어넣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프로젝트 수업은 웃음 및 건강체조교실, 공예·공작교실, 음악교실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경로당 회원들은 “상반기 경로당 프로젝트 소문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다. 기대한 것만큼 재미있었고 강사님의 뜨거운 열정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다. 수업시간 내내 웃고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장호 동장은 “하반기 경로당프로젝트도 좋은 호응을 얻어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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