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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모, 부녀회장 박유순) 32명의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고자 14일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은 김천시 경계지역에서 감문면 배시내 경계까지 국도 59호선과 묘광연못에서 감문면 구야리 경계까지 지방도 913호선을 부녀회원들의 안전한 지도 및 교통 통제 아래 새마을지도자들이 예초 작업을 했다. 해마다 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국도 59호는 많은 교통량과 가드레일로 인해 풀베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 지도자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조심성 있게 풀베기 작업에 임했기에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회원 전원이 불평 없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종철 개령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한 분도 빠짐없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타 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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