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령서부초등학교 전경 | ⓒ 김천신문 | |
7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개령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2015년 10월3일 (토) 모교 교정에서 개최 된다. 총동창회 김영진 회장(20회)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 학교 졸업생 선 ,후배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모교의 발자취를 남기고저 총동창회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뚝 솟은 광덕산 푸른 줄기에 금오산 희망봉을 바라다보며 높은 이상 꽃피는 배움의 터전 그 이름도 빛나는 개령서부교~)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개령서부초등학교 교가이다. 개령서부초등학교는 1945년 해방을 맞으면서 이듬 해 1946년 10월1일에 개교한 학교이다. 2015년 현재까지 69년동안 배출한 졸업생은 4,468명, 한때는 전교생이 680명이 넘기도 하였으나 급격한 농촌사회의 변화와 저 출산 등의 영향으로 지금은 아이들이 19명의 소규모 농촌 학교로 변모 했다. 제23대 김인환 교장은 “학교의 최대 현안으로 학교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학생 수 감소 요인을 줄여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는 신념아래 학교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열린 학교 행정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하는 집행부에서는 “이날 행사가 어느 해 보다도 알차고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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