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18일 황금시장상인교육관에서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2015년 상반기 일제정비결과 및 하반기 지정관리 계획을 전달했다. 이날 업소 대표와의 간담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바 착한가격업소 업주들의 가격동결을 유지해 줄 것을 협조하는 한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이주정착으로 관내 식당을 찾는 임직원들이 증가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위생으로 손님맞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0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일간 진행 예정인 착한가격업소 홍보 이벤트 계획에 관한 토의를 했으며 하반기에 지원될 인센티브 품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가격은 싸고 서비스는 최고인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1개소, 미용업 1개소 등 총 22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시는 착한가격업소 22개소에 맞춤형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찬밧드냉장고, 살균건조기, 주방용품, 미용용품은 물론 메르스 예방과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한 손세정제와 핸드타올 등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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