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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밴드부 ‘남탕’이 지난 19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에서 밴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내 74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92팀 366명이 참여했다. 앞서 열린 치열한 예선경연을 거쳐 보컬 및 밴드 18개 팀이 본선 경연을 벌였다. 보컬 주현진·남승범·현준용, 기타 박창민·이성찬, 건반 김현섭, 드럼 김의찬 학생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 ‘남탕’ 은 남학교만의 힘과 열정을 바탕으로 재즈풍의 댄스곡 ‘Swing baby’를 선보여 화려하고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김천중앙고 ‘남탕’ 밴드는 2012년 학교 동아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단돼 창단 3년 만에 큰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평소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해 온 ‘남탕’ 밴드는 앞으로도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밴드부 활동으로 발산하고 함께하는 밴드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지속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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