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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경상북도가 산하 26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정밀안전점검, 청소년 안전교육, 학부모 안전체험캠프, 전 직원 응급대응교육 등을 실시했다. 경북도정방향과 연계한 청소년 독도사랑 교육, 청소년 다문화교 육, 청소년 예절교육, 경북정체성 교육, 할매․할배의 날 조기 정 착 및 확산을 위해 청소년 효실천 동아리 운영, 청소년들의 올바 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태극동산 조성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 발․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오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수련 활동’,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경북 문화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 공하기 위한 ‘청소년문화교류캠프’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재능 기부 활동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청소년수련원은 그동안 대통령표창,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우수운영 기관으로 표창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 합매뉴얼 활용 및 개선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전국에서 가 장 안전한 시설로 선정된 점도 이번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 았다. 또한 책임경영과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윤리투명경영 지표와 정책준수노력 지표에서는 26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섭 원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전직원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안전한 수련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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