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김천신문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문회 위원장과 위원 4명은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지낼 소외된 세대를 발굴, 독거 노인세대와 소년소녀세대에 가구당 쌀(20kg)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관내 저소득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선도 및 상담과, 취약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을 발굴해 집 청소 등 봉사활동에 지원 참여해왔다.

정문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발굴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계 및 협력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원 대곡동장은 “추석명절에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법 제도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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