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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이로 인한 사회 양극화 현상의 심화가 지속됨에 따라 양질의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김천1일반산업단지(1단계)에는 (주)KCC, 바이오라이트(주), (주)동희산업, 두양산업(주) 등 우량기업 15개 기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201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1천9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142만4천㎡(43만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조성 사업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분양 홍보로 전자부품, 금속가공, 화학, 음·식료품, 자동차 부품 등 분양 신청률이 160%를 상회했으며 50개 기업체를 선정해 준공 전 100%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자체 조성한 투자유치 진흥기금으로 외국 투자기업과 국내 이전 및 신․증설 기업에 지급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의 최대 지급 한도를 1억원에서 6억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제조업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대규모 관광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지원 자격요건을 명확히 해 신․증설하는 지역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4천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조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10대 도시’와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회적경제 일자리 활성화로 김천황악산호두 영농조합법인이(예비)사회적기업에서(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2015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5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한 취업 희망자의 일자리 알선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Job-Meeting Day!(월1회) 운영, 일자리 정보센터 운영으로 지역고용서비스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구현했으며 이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 2천950개를 창출했다. 향후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의 입주가 완료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6천여개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등 김천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돼 시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한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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