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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과 교통안전공단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22일 오전 11시 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야고버의 집을 찾은 이흥상 우리은행지점장과 직원, 교통안전공단 재정회계처 직원들은 식사도우미와 주방 설거지 보조 등으로 나눠 봉사에 임했다. 식사도우미를 맡은 이흥상 은행지점장 등은 식판을 옮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신해 자리까지 식판을 옮겨드리며 “즐거운 점심 되세요”라는 살가운 인사도 전했다. 설거지 보조를 맡은 봉사자들은 묵묵히 세척기에서 나온 그릇을 날라 정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흥상 지점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하나보다는 둘이 더 좋다는 생각에서 우리은행과 교통안전공단이 뜻이 맞아 이번에 이렇게 함께하게 됐으며, 일과 중에 이뤄지는 봉사활동이라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데 함께하면 인원도 늘어 효과가 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각 기관별로 또한 같이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직지요양원 등 요양원 봉사와 직지천 환경정화를 비롯한 하천주변 청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김천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배식활동 및 분기별 기부금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전사랑, 자연사랑, 소외계층사랑, 지역사회사랑을 실천하며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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