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은 22일 오전 11시 30분 감문면보장협의체 최원철 위원장과 위원 15명, 감문면새마을부녀회 신양자회장과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짜장밥을 함께 하며 풍성한 한가위 미덕을 나눴다.
특히 이날은 감문면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 관변단체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화합 도모 및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최원철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감문면의 복지자원 연계 및 기부문화 정착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양자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사랑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균 감문면장은“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통하여 협의체 사업을 활발히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상위계획 사업들에 대한 지역차원의 통합적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지역관변단체에서 많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운 위원장은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의 모든 분들에게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며 “함께하는 행복 공동체를 통해 소외되고 외로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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