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화재 등 재난의 사전 예방과 경계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천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한가위를 위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9월 25일 ~ 10월 30일까지 684명의 인력과 35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 등으로 운영된다. 중점사항은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119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박근오 소방서장은 “김천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기나 가스시설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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