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에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문경에서 개최하는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선수 및 관람객의 소방안전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회기간 중 축구, 배구, 수영 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기 때문에 해당 경기장과 숙소 등을 사전점검 하는 등 순조로운 대회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천소방서는 대회 3개월 전부터 대회관련 시설 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응급상황 외국인 응대시스템 구축 등 대회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10월 1일부터 현장통제소, 소방CP를 운영해 긴급상황 대비 태세를 갖추고 경기장 등 대회시설 소방력 근접배치 및 안전순찰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박근오 소방서장은 “세계적 단위의 행사에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안전한 김천이미지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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