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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초등학교는 2일 전교생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실크로드 경주 2015’ 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40여개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공연과 영상, 전시물 및 다문화체험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고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체험이 됐다. 경주엑스포에 도착한 학생들은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코너에서 다양한 국가의 전통 공예품 및 민속 음식 체험, 금관 만들기, 컬러링 아트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전시공예품 등을 관람하고 고대와 현대,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상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서 첨성대 영상관에서 실크로드 에니매이션으로 베트남 및 중국 연극을 보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여가 활동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 권명준 교장은 “농소농협의 입장료 지원으로 가능했던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한국의 천년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토대로 유라시아 각국의 문화융합과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우는 축제의 장에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눈과 귀를 갖게 됐으며 다양한 문화를 통해 마음을 열고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농소농협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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