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 김천신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6일 오전 1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정태순 일일명예시장, 김병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호걸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및 장애단체 회장, 기관단체장, 이요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따라 진행됐다.

이날 개관 10주년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노력하고 장애인의 재활 터전을 마련해 준 박보생 시장에게 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인기·이원윤 씨에게 시장 표창패를 임명호 티스테이션 김천부곡점 대표에게 시의장 표창패, 임동식·박희영 직원에게 중앙회장 표창패, 지좌교회, 신협봉사단, 맹점수 자조모임 회장에게 관장 표창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하 관장은 “지난 1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김천시 장애인들의 권익과 재활에 힘써왔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부분이 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쭉 장애인 인식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난 10년간 보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100년간 감동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2005년 4월19일 개관식을 갖고 장애인 복지법 제48조 1항 2호의 규정에 의거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를 존중하고 교육, 직업훈련을 통한 장애인복지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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