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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방시의 해외의료연수팀이 김천의료원에 연수차 방문했다. 이번 수방시 의료팀은 수방병원 이사장 누눙 단장을 포함해 의사 4명, 간호사 4명, 행정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의료팀은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연수를 통해 김천의료원의 최신 의료기술과 선진화된 병원행정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료팀의 방문은 4월 인도네시아 수방시민의 날에 박보생 시장과 김미경 의료원장이 수방시를 방문한 뒤 160만이라는 인구에 비해 열악한 의료혜택을 받고 있는 수방시의 의료선진화에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힘을 합치게 된 것이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간 의사 4명,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을 수방시로 파견해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의료봉사 결과 많은 수방시민으로부터 환대를 받았으며 이번 수방시 의료팀 방문은 의료봉사의 연장으로 김천시와 의료원에서 초대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수방시 의료팀에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으며 또한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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