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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16일 시내에 있는 버스승강장에서 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승차해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과 성추행예방 캠페인을 했다. 최근 버스 내에서 선배가 후배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게임을 하거나 버스 뒷자리 구석진 곳에서 후배를 성적으로 괴롭히는 등의 성추행과 버스 안에서 발생하는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버스를 이용하는 하교 시간대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시내버스에 승차했다. 임동영 경위는 “한 순간의 학교폭력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미래가 사라질 수 있고 상대방의 승낙 없는 몰카는 범죄행위”라며 학생들에게 컴퓨터용 싸인펜을 나눠줬다. 김천경찰서는 다방면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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