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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시민체육대회 해단식을 끝으로 2015년 시민체육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3년에 이어 2015년 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해 또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아포읍은 열차경기 1위, 씨름 2위, 줄다리기 3위 등 단체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읍민의 화합된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 지난 9월 14일 시민체육대회 아포읍 선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 했고 늦은 저녁시간마다 연습에 매진중인 선수단을 위해 많은 단체에서 지원을 한 결과 종합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최원호 시의원, 김병진 아포읍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체육회 임원, 참가선수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준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금번 시민체육대회에서 미흡했던 사항들을 논의하며 다음 대회에서는 이를 개선해 종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수 체육회 회장은 “이번 아포읍 2회 연속 종합준우승은 참 아쉬운 점이 많지만 단체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신 아포읍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이번 아포읍 2연속 종합준우승은 우리 읍민 모두의 화합과 단결의 결과이며,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줘 시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다. 다음 체전에는 종합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며 아울러 이제부터는 또 다시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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