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중증도가 높은 복합만성질환자(당뇨·고혈압 입원·외래환자)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식 질환관리 및 합병증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50여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제4회 행복더하기 당뇨캠프를 운영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공보건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서 당뇨환자의 교육과 함께 직접체험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을 시작으로 안병민 4내과과장으로부터 당뇨병관립터 기본적이지만 꼭 알아야할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민 과장은 “당뇨병은 멀리 두지말고 친구처럼 여기고 당뇨병에 대한 이해 및 관리방법을 배워 차근차근 조절한다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과 김창현과장은 당뇨병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으며, 중앙 보건지소에 이해숙 영양사로부터 당뇨환자에게 맞춤식 식단에 대한 교육이뤄졌다. 이어 맞춤식 식단을 직접 체험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해 이론적인 설명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음식을 직접 맛보며 느낄 수 있도록 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체험은 그간 꾸준히 당뇨캠프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당뇨 맞춤식에 대한 ‘맛없다’는 인식을 없애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조리법을 알림으로써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어 골밀도 검사, 시보건소 서용원 운동교육 강사로부터 맞춤 운동체험, 식후혈당검사, 저혈당 강의, 저혈당 체험, 마지막으로 이날 체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미경 원장은 당뇨환자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메시지와 함께 “건강도 김장과 마찬가지로 미리 미리 준비하고 예방해 겨울철을 건강하게, 매일 매일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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