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성의고등학교 33회 이승우 한상곤 박순식 이병헌 김재환 동문이 25일 모교에서 열린 성의김천지구 정기총회 및 한마음큰잔치 행사에서 모교에 큰 선물을 전달했다.
학교에 들어서면 눈에 확 띠는 본관 외벽에 자리하고 있는 성의를 상징하는 마크와 양심 이란 글자가 30여년이 훨씬 넘어 부식되고 빛을 잃어 5명의 동문들이 힘을 합쳐 새 생명을 선물하기로 한 것. 새롭게 제작될 학교의 상징은 동으로 만들어지며 환한 빛을 선물할 비용인 500만원의 제작증을 정재승 성의고 교장에게 전했다. 5명의 동문들은 “학교의 마크와 성의하면 딱 하고 떠오르는 양심이란 두 글자가 낡고 부식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안타까운 마음은 같았던지 5명이 뜻을 모으게 됐고 이렇게 작은 정성이지만 모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과 동창회 발전을 위해서 미력하지만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며 “늘 동창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선배님들과 우수한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성의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