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문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시보건소 관계자, 국승곤 김천시약사회장 및 병원, 의원, 약국 관계자, 김천대학교 보건건강관리학과, 석천중학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퇴치 포스터 전시 및 구호제창에 이어 마약퇴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한 후 김천역에서 하나로 마트를 거쳐 시가지를 통과하는 도로 가두 행진을 펼쳤다.
캠페인 참석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하면서 마약류를 불법으로 오.남용하게 되면 어떤 무서운 결과가 오는지 잘 알 수 있었다”며 “마약인지 모르고 일반 다이어트 약이나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해 판매를 하는 등 본인도 모르는 사이 중독될 수 있다는 것 등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었던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문경 소장은 "불법 마약류 오.남용은 결국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더 나아가서는 국가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정기적인 캠패인과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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