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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30일 오후 3시 지회 사무실에서 뜨개질교실 종강 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종강식을 갖게 된 문예고리사업 뜨개교실은 여성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24일부터 '세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란 슬로건으로 수강생 10명의 여성 활동가로 구성됐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수강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아름다운 문양의 작품, 뜨개질 솜씨를 자랑하며 오늘 종강을 가졌다. 작품의 완성도에 따라 성취 욕구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손과 눈의 협응력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뜨개질교실은 풍요로운 결실, 아름다운 작품에 열정을 담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완성된 모든 작품은 2015년 여성자립지원센터 작품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선하 지회장은“뜨개질 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수강생들과 재능기부를 하신 백무열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의 지원을 통해 잠재력이 개발되리라 믿고 세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 여러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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