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황악사진동우회 회원전

ⓒ 김천신문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황악사진동우회 27회 회원전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에는 나문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일상에서의 작은 찰라의 순간순간을 담은 회원들의 혼을 담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나문배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계절에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이 기쁘며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첩 속에 회원들의 시선과 마음이 담겨있으며 한여름 무더위와 한겨울 눈보라는 마다하고 수시로 떠나는 사진여생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지를 연구하고 고민해 나온 한 장의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 오래토록 잊혀지지 않을 감동의 여운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부족 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한 작품들로 마음으로 보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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