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1월 1일1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의 추진배경은 계절별 화재발생 점유율(29.2%)이 가장 높은 겨울철에 각종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는 각종 예방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시책 추진과 연계해 각종 소방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이벤트, 전통시장 화재예방활동 등 화재와 관련된 전방위적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근오 서장은 “겨울철에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지만 매년 시민들의 부주의·교육부재 등으로 화재가 일어나고 인명·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는 김천소방서 전 직원이 합심해 김천지역 화재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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